B-29A는 태평양 전쟁에서 주로 운영된 폭격기였으며, 미군의 일본 대공습에서도 활약함.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폭을 투하한 폭격기 역시 B-29A였고, 각각의 기체명은 "에놀라 게이"와 "박스카".
이런 이유로 일본의 프라모델 제작사에서는 이 기종 자체를 거의 생산하지 않았기 때문에,
한국의 아카데미사에서 1/72스케일의 B-29A를 발매하자 일본의 밀덕들에게 엄청나게 팔림.
B-29A기종 프라모델 자체가 없었기 때문에 기본형도 굉장히 잘 팔렸지만,
특히 핵폭격기인 두 기체를 원자폭탄까지 완벽 재현한 위의 버전이 그야말로 날개돋친 듯 팔려나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