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위로의 한마디 
용기의 한마디만 부탁드립니다

걱정되서 출근 못할 지경이네요

10년차 경력직인데 국내 바이어가 구매 희망한 제품을
다른 제품으로 보내버렸습니다
바이어가 그건 절대 안산다고 하기까지 햇는데요

그리고 오늘 잠을 못자서 정신이 없어서
바이어한테 보낸 메일중에 원가표가 일부 첨부됬네요


이 화사에서 입지는 놓지 않아서 (이직한지 얼마안댐)
 대표는 아마 경력자가 무슨 그런실수를 하냐고
혼낼텐데

쥐구멍도 없는데 어쩌죠 
회사 도망 갈까요?

하...
초년생도 안저지를 실수를 전날 불면증에 잠을 못자는 바람에 ㅠㅠ

해결법은 없으미 
  작은 용기의 한마디만 부탁드립니다
나이도 먹을만큼 먹어서 챙피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