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은 당연히 스스로 알아서 배워야한다고 생각은 하고 있는데 생각지도 못한 것들이 터져나오는 것에 많이 지쳐버린 것 같아요. 누구하나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도 없어서 업무지식을 좀 메워보려고 책도 사서 공부도 하지만 매일 닥친 일만 쳐내는 것도 버거운 지경이고 거의 매일 적으면 2시간 많으면 5시간 연장근무하는데도 일이 줄어든다는 느낌이 없네요 ㅎㅎ
뭐 불평만 해선 해결되는게 없으니 앞으로도 이리저리 애는 쓰겠지만 가슴이 너무 답답해서 글을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