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에게 용기내어 옆에 누워 보았다
남편반응이 어여 가서 자라고 하였다
우리 부부는 ㅅㅅㄹㅅ가 된지 4년? 5년?
그런데 용기로 내어 다가가도 반응이 없다
굳이 나도 안 해도 되는데 뭔가 버림받은 느낌이 든다
경제적 활동이 힘들 때마다 이런반응이다
본인도 경제적인게 힘들어 그렇다고 한다
어이가 없다
아파트도 잔금도 가전도 다 울집에서 해줬는데 경제적으로 힘들어 나랑아무것도 하기 싫다면
넌 나랑 할맘도 없는거구나?
나이더 50인데 안해도 되는데
그냥 나도 사랑을 느끼고 싶었어
나도 사람이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