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체지방률에 예민해서 먹는거 억제하려는데 체지방량이 늘어나는 추세가 좀 긴 편이네요. 내장 지방 레벨은 9에서 8로 떨어졌다가 다시 9로 올랐고요. 근육량은 고근육형 경계에서 그대로 유지중이네요. 체지방률이 22%대까지 올라서 여기서 늘었다 줄었다하는데 인바디 수치 믿어야 하나 모르겠어요.
왜냐면 제가 입는 바지는 이미 주먹 하나가 들어갈 정도로 허리는 확실히 홀쭉해지고 허리와 뱃살은 탄력이 떨어지는게 보일 정도로 살이 빠진 것처럼 보이는데 말이죠. 인바디는 자꾸 체지방이 늘어나는 것으로 측정하네요. 야메로 스킨폴드 측정법으로 체지방률을 대충 재봤는데 18% 정도 되는거 같아요. 도대체 어떤걸 믿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키가 180인데 70을 항상 목표로 삼는데 체중이 많은데 허리는 잘록해지는거 보면 감량 목표치도 다시 수정해야 할까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