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유머에서
거의 유일하게 악플이 안달리고
훈훈한 게시판이
바로 이 요리게시판 같아요.
돈이없던 가난한 자취생이던시절
밥값 아낄려고
매일 라면한봉지에 쌀1인분씩만 해서
반찬도없이 허겁지겁 그냥 퍼먹으면서도
요리게시판 눈팅하면서
맛있는 사진 올려져있으면 그거보면서 위안삼고 했었어요 ㅎㅎ
요즘도
요리게시판 눈팅하면서
각자 맛있게 먹은 음식들 사진 올려놓은거 보면서
그때생각도 나고
아 나도 저렇게 해먹고싶다 그러면서 혼자 웃고는해요 ㅎㅎ
할줄아는 요리라곤 자취음식밖에 없는 저로써는
요리잘하는 여러분들이 부럽기도하고 그렇네요 ㅋㅋ
저도 시간좀내서
요리학원이라도 등록할려구요 ㅋㅋ
나중에 제가 만든 요리가
"아.. 이건 남한테 보여줘도 되겠구나~" 싶으면
사진찍어서 올리고 해야겠어요 저도 ㅎㅎ
다들
맛있는거 많이드시고
안생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