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6살인 작년에 아버지랑 둘이 살다가 아버지가 급작스레 하루아침에 뇌출혈로 식물인간상태로 3개월 살아계시다가 끝내 먼 휴식을 하러간 사람입니다

그때는, 제 또래 친구들이 겪지않은 일이라 선뜻 말하기 어려웠던 고민도 이 사이트를 통해 많은 위로를 받곤 했습니다

시사방송 청년간병으로 방송이 유투브로 올라왔고 보신분들의 응원 댓글도 아직도 확인하며 감동받고 위로받고 그렇게 살고있습니다

아버지 돌아가신 이후에 저도 누군가에게 소중한 추억과 위로가 되고자 수공예를 배우고 자격증 취득을 하며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주고자 심리상담도 공부중입니다

이번달 말이 아버지 기일이신데요
수공예쇼핑몰을 기일에 맞춰 오픈하려고 몇달째 섬세하고 꼼꼼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름이아니라 제가 자사쇼핑몰도 혼자 만들고 kc인증받고 작품연습을 하며 고민이 생겨 여러분들과 나누고자 글 올립니다

1.초반에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3~6개월 판매량과 리뷰등 고객 선호도와 만족도를 보고 종류 줄이기

2. 초반에 소량 종류를 판매하고 점차 늘리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초반에 좀 힘들지라도 1번으로 시작하여 자리를 잡는게 좋지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데 첫 사업이기도하고 소규모라도 마음을 많이 쏟아 준비하고있어 이렇게 고민을 털어봅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지내시는지 추운날 건강은 유의하신지 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