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별것도 아닌것 같은 일들도 자주 서운하네요

 예를 들어


문자로 연락을 하는데 꽁냥꽁냥한 대화에서
갑자기 문자로 "집가는길에 진동이 울린다" 라고 얘기하는거에요
그 말은 진동이 울리기 때문에 연락을 어쩔수 없이 하는거다
라고 들렸고 도로에서 연락을 잘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집가서 연락할게" 라고 하면 이해했을텐데
굳이 저렇게 얘기를 했어야 했나? 라고 생각이 들고 섭섭하네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이런 상황에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