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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7968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2NiZ
추천 : 12
조회수 : 991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22/10/16 11:3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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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게 쓰다가 지우고 ㅎㅎ 간단히 쓸게요

 

전 회사에서 참 쉬운일을 했어요.

설비에 이상이 생기면 가서 고치기만 해야해서

사무실에서 드라마보고 영화보고 하는게 일상이었거든요

아무튼 그러다가 이직을 했어요.

전 회사가 박봉이었거든요.

 

그러다 옮긴 회사는 중소기업이지만

명절, 연말, 연초, 가정의달 보너스가 있고

외근시 작지만 5천원 식대지원, 통신비 지원 등등

자잘한 복지가 있는 곳이에요.,

 

다만 전에 너무 쉬운일을 하다가

그것도 다른기업 본사로 

(원래 독립지사였는데 제스팩 보고 본사로 부르더라고요)

가니 일이 많아지고

다들 하는 일인데 너무 철이없고 개념없게

힘들다는 감정이 많이 들고 있는데

주말에 곰곰히 생각하니까 지금하는 일 버티면

 

1. 어렵지 않지만 야근이 많음 하지만 회사 수익의 반이상을 책임지는

  중요한 일

 

2. 후에 업무량은(설비가 계속 늘어남) 많아질거고 인원이 보충되면 제가 

   중간 책임자 역할로 들어갈거 같음

 

3. 회사가 중소기업 치곤 매우 괜찮음

 

4. 전 회사는 몸은 편했지만 각종 이유로 파리 목숨임 

  (짤리지는 않지만 회사 계속 바뀌면서 월급 후려치기 당하고 

   직책 높아저 연봉 높아지만 퇴출 가능성도 있음)

 

5. 이일을 버텨서 2번의 중간책임자 쪽으로 간다면 후에 이직길이 넓어짐.

 

등의 이유로 맘먹고 하려고요.

참 철없고 어린생각으로 한 고민인데

그래도 응원 받고 싶어서 고민끝에 글 써봐요.

 

제가 잘 할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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