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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먹는게 실감안난다는 글 올렸던 글쓴인데요..
게시물ID : gomin_17968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WhnY
추천 : 6
조회수 : 959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22/10/16 12:36:40
달아주신 댓글들 읽고 사람 사는게 다들 똑같구나 하고 약간의 위로가 되었습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이번년도 하반기에 어이없는 일이 이래저래 너무 많았고(어쩌다보니
원치않는(월급을 안줌;;) 퇴사하고 백수 상태..)
의지도 떨어지고 집에만 콕 박혀 보름을 보냈더니 더 바보가 되는 거 같아요…
갑작스러운 외출을 정~말 싫어하는데 왠일로 오늘은 콧바람도 쐴겸
사람구경이 하고 싶어져서 쌓아뒀던 헌옷 버리고 버거킹이 조지러 차 끌고 나갔다왔네요.
결론은 너무 좋았어요… 달라진건 없는데 괜히 기분은 좋아지네요.
한명 남은 랜선친구(동창)가 너 집에만 있지말고 산책좀해, 콧바람좀 쐬 할때 진작 들을걸 후회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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