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도 정치얘기로 많이 싸워서 어른들하고 정치얘기로 엮이는거 싫은데요 회사에서 밥먹다 정치 얘기가 나오는데 누가 들어도 말이 안되고 우린 교과서로 분명 역사를 배웠는데 그 역사를 부정하는 발언을 들으면 그걸 걸고 넘어져야 되나요 가만히 있으면 또 물어본다구요 너는 어떻게 생각하냐고 MZ인지 나발인지 요즘 젊은 친구들은 어떻게 생각하냐고 아니면 맞장구 쳐줘야되나요? 얘기하라해서 얘기하면 젊은놈들은 옛날에 한국이 얼마나 가난했는지 모른다고 배가 불러서 그렇다느니 그런걸로 또 꼽줄거면서 왜 물어보는지 전혀 이해를 못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