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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패배자인가
게시물ID : gomin_17968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WloZ
추천 : 1
조회수 : 901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22/10/18 00:40:08
30대. 컴맹. 군필. 평소 행동 느림. 놀땐 느긋이. 일할땐 성급히. 친구 없음.
일을 시작하면 배우는데 꽤 오래걸림. 요령이 부족한 편.
성공 하든 말든 새로운거 도전하는걸 좋아함. 술은 1주일에
1번 소주1병~2병 혼술 또는 금주. 과자 안주 즐김. 
담배는 금연 10년차.
가끔 꼼꼼하다못해 사소한거 하나하나 지나칠정도로 확인함.
예를들면 10원짜리로 만원 결제 받으면 몇번이고 확인함.
우울증으로 병원 다녔었음. 요즘은 밝고 명랑한편. 사정상
하던일을 그만두고 새로운 직업으로 국비지원 직업훈련을 
받았지만 나이와 근무조건이 안 맞는곳이 태반이라 구직중.
둔감한 성격인가 싶다가도 심히 예민할때가 있음. 예를들면
마스크 안 쓰고 들어와서 행동하는 고객들에게 불편한 표정
잘 못 감춤. 따박따박 쏴붙이는 성격은 아니고 엄청 참는 성격.
동창중에 구독자 두자릿수 백수 유튜버가 있으나 꽤 욕먹는중. 그래도 본인은 구직중이라며 걔보단 낫다면서 스스로를 위로하는 양심없는짓은 안 하려 함. 그럼에도 현생에 치이고 있긴 매한가지. 
과연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가장 빠르다는건 정말인가.
이대로 도태되는가 싶은 불안감 가득. 
아..이래도 되는건가 싶음.
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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