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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부모와의 애착관계가 평생을 좌우한다 하더라구요
게시물ID : gomin_17968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GhjZ
추천 : 9
조회수 : 149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22/10/22 01: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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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것 같아요
이혼안당하려고 엄마한테 태어난 저
키우기는싫어서 학대당하면서 살았죠
아버지는 그걸알고도 방관했구요
커서 아버지한테 엄마에대한 제심경 카톡보내니 아버지는그때 엄마한테 이혼하자했고 엄마란사람은 칼들고 제배에 칼찌르기 직전까지왔었구요
 다큰 지금 제가 엄마라고 생각안하고 살아요
올해직장인됐는데 딱 자취방돈만모으고 집나가려구요
저 애정결핍심한것같아요 누가그러더라구요
저는 그사람을사랑하는게아니라 사랑할 대상이 필요하다고
괴로워요 연애를하고 헤어질때마다 더 심하게 아프고 공허하고
엄마란사람이 증오스러워요
제가정 꾸리는게 소원인데 엄마란사람이랑 연끊고 결혼하고싶은데
미래 여자친구부모님이 이해해줄지도 모르겠고
주위시선도 두렵고
저도 이제 행복해지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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