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42세에요
게시물ID : gomin_17969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2trY
추천 : 10
조회수 : 2154회
댓글수 : 20개
등록시간 : 2022/10/22 20:08:26
옵션
  • 베스트금지
중,고딩 딸둘 엄마에요 남편성실하고 가정적이고 못난저만 예뻐라해줘요  애들 소심한 성격이지만.. 잘커나가고 있어요
저는..오래된 자가 아파트도 몇년전 은행빛다 갚았어요 지방 소도시라 큰돈은 아니에요
맞벌이하면서 저축도 잘해나가고 있어요
배부른소리지만..
문제가 있어요 저희부부 어릴때 결혼해서 친구가 없어요 직장동료는 직장동료일뿐...
아이들이 다크고나니 개인적인 시간이 많이남는데..
할게 없네요...취미생활.. 운동..의욕이없어요 남들은 무리지어 호프집,식당,카페  시끌벅쩍하니 재밌게 사는거 같은데 .. 이제보니 나만 혼자네요
다시보니 남편도 혼자네요..
남편이랑 저는 사이는 원만하지만 아이들없이 둘이서만 어딜간다거나 둘이서만 시간보낸적이 거의 없어요.. 그래선지 아이들없으면 어색해요ㅜㅜ
찬바람부니 외롭네요 쓸쓸하네요
 무리지어 다니는것도 좋아하진않지만..
지금이시간..내가혼자라는게 슬프네요...
친구가 없네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