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션 |
|
엄마는 원래는 사랑이 엄청 넘치고 아무거나 다 지원해주시고 뭐든 지원해주시는데
자존심이 엄청나게 쎈 사람이에요. 제가 자식이지만 본인의 소유로 생각하시는것도 이해하고 저한테 그만큼 돈도 시간도 정성도 쏟으신게 이해는 가는데..
자꾸 뚱뚱하다고 하고 뭐 만 먹으면 뚱뚱하다고 하는데
그러면 제가 기분이 나빠지잖아요 그럼 아무말도 제가 안하고 있으면 또 왜 성질 내냐고 하시는데
제가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하는걸까요? 뚱뚱하다 그럼 헤헤 하고 넘어가라는건지 아님..뭐 어쩌자는건지
진짜 너무 짜증나는데 짜증내면 본인이 저를 어떻게 키웠는데 하면서 속상해하거나 짜증내실께 보여서 그냥
입 꾹닫고 아무말도 안해요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까요..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