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션 |
|
올해 총 3번의 입원을 했습니다.
2번의 수술과 1번의 후유증 증세로 인해 입원했습니다.
어릴적(초등학생)때부터 보험은 엄마가 관리하셨고
저는 약관한번 본적이 없습니다.
어머님들의 특성상 한 보험이모를 맹신하시며 보험을 몰아주기했고
사이가 틀어지면 보험을 갈아타는 일이 잦았습니다.
보험료도 취직전 까지 엄마가 내주셨고
보험금 수혜자도 엄마입니다.
이번년도 처음으로 실비보험의 중요성을 깨닳았고
엄마에게 감사했습니다,
그러나 고민은 지금부터입니다,
보험금 수혜자는 당연히 어머니이시고
병원비도 어머니가 신용카드로 결제하셨습니다,
어찌보면 문제는 없어보이지만,
엄마는 병원비는 신용카드로 할부결제하시고
보험료로 받은 돈은 따른데 쓰고계십니다.
너무 걱정됩니다.ㅠㅠ
마치 카드깡처럼 쓰시는 것 같아요ㅠㅠ
법적으로나 절차상 아무문제는 없지만
저는 어머니가 받으신 보험금으로 병원비일괄처리하시고
그냥 카드빚 모두 없애시길 원하지만
엄마는 엄마가 알아서 할테니 너는 몸이나 잘 추스리라 하십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