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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시즌6 10화 묵직한 에피소드였네요
게시물ID : mid_179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U.C.0079
추천 : 11
조회수 : 2191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6/06/27 14:06:34
신군이 성에 있는 서세이를 데리러 왔을 때 서세이가 한 대사가 있죠
I choose the violence 이 말데로 진짜 폭력을 선택했네요
신전 날려버리는거 보면서 딱 그 생각이 들었네요 집안 말아먹을 x라고
하이 스패로우만 날려버려도 위태위태할 판에 티렐가문의 영주와 후계자들을 다 죽여버렸으니 라니스터 티렐 동맹도 공식적으로 박살났고
토멘이도 어머니의 만행에 질려서 자살해버리고
서세이가 왕좌에 오를 때 군중의 눈빛만 봐도 라니스터 가문은 망조에 든거같습니다
이제 라니스터 가문의 유일한 희망은 여왕의 수관인 티리온이군요
한때는 서세이의 예언에 등장하는 더 어리고 아름다운 여왕이 마저리일줄 알았는데 대너리스였군요
3마리 용을 데리고 바다를 건너는 대너리스의 모습이 딱 300년전 정복자 아에곤의 모습과 겹치더군요
이제 대너리스가 칠왕국을 평정하면 수도는 킹스랜딩이 아니라 퀸즈랜딩이 되겠네요 ㅋ

아리아가 마침내 리스트의 첫 이름을 지웠네요
이제 남은 이름을 하나하나 지워 내려갈 생각하니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하운드는 이미 이름이 지워졌으니 아리아의 마수를 피할수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거의 기정사실화 돼있던 존스노우 출생의 비밀이 마침내 확실하게 밝혀졌네요
타가리옌 혈통으로 존 스노우-대너리스 연합으로 왕국을 평정하고 아더들을 삼용이가 녹여버리고 해피엔딩으로 끝나려나요 ㅋㅋ
결국 칠왕국을 평정하는건 다시 타가리옌가문인가 봅니다
Fire and Blood!

그래도 왕겜이니 다음 시즌에서 뭔가 사건이 터지진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아 또 1년을 기다려야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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