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션 |
|
1년 전에 연락햇던 애 한명 잇엇는데...
첨엔 그냥 호기심에 연락 받았다가 사귄 건 아닌데 밤에 전화하고 사귀는 것 처럼 계속 연락했었음
근데 난 그때도 별로 호감은 없었고... 왜 했는지도 잘 모르겠음
암튼 그렇게 연락하다 만나기로 했었는데 생각해보니까 내가 얘 좋아하는지도 모르겟고 다 헷갈려서 만나기 전날에 일방적으로 그만하자는 문자 보내고 차단함..
그리고 그냥 잊고 지냈는데 몇 달 뒤에 또 연락옴 잘지내냐고..
근데 또 내가 연락 받아줘서 또 하다가 내가 너무 질려서 또 그만하자하고 차단함...
근데 아까 잘지내냐고 연락옴... 그래서 답장 해주니까 하는 말이 내가 계속 꿈에도 나온다하고 내가 아직 너무 좋대;;
만난 적도 없으면서 계속 못 잊겠대 날... 친구라도 안되냐고 해서 그냥 차단 다 풀어줌...(ㅅㅂ나도병신임)
근데 난 솔직히 너무 이해가 안 감... 사귄 것도 아니고 만난 것도 아닌데 그동안 날 못 잊었다는게... 좀 너무 이상한 것 같음ㅠ 어떻게 생각해..?
일단 난 호감도 미련같은것도 없음 걔한테 솔직히 좀 불편하고 신경쓰임... ( 글 뒤죽박죽이라 ㅈ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