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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 수술날입니다.
30 후반에 0.2 0.3으로 사실 일상 생활하자면 할 수있는 몸입니다만 코가 늘 안경에 안맞아서 계속해서 초점이 벌어지는 증상+
코에 안경 상처가 색소침착까지오고 안건증 때문에 눈물이 발사되는 통에 안경 닦는게 넘 힘들고
체온이 높아 여름에도 눈에 습기가 차는데다 결정적으로 아기가 자꾸 안경을 훔쳐가서 입에 넣는 통에 수술 결정을 했습니다.
상담 다 받고 와서 수술이 이틀 남은 지금, 제가 웹툰작가를 하고 있어서...
업계 사람들한테 물어보고는 있으나 워낙 발이 좁은 탓에 라섹하신분들 데이터가 별로 없네요
관리만 잘하면 괜찮다! 절대로 해라! 는 의견과
10년가까이 전에 수술했던 사람들의 "하지 않으면 안될까?" 하는 비추의견이 너무 첨예하게 대립해서 심하게 마음이 동요됩니다.
수술은 일단 아마리스 레드 기기에 옵션이란 옵션은 다 넣어서 부작용을 최대한 없애려 하고 있습니다.
웹툰그리는 만화가나 늘 모니터 보는 직장인이나 별로 다를건 없다고 생각하기에 혹시 몰라 질문드립니다.
업무상 하루에 모니터를 10시간 가까이 보시는 분들은 어떠신가요.
라섹에 만족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