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글 한번 썼었는데요 짝남은 회사동료구요 원래 저한테 장난도 많이치고 말도 많이 거는데 그제부터 저를 본체만체 하더라구요..? 제가 잘못한건 하나도 없었고 그나마 제일 의심되는건 제가 남자직원이랑 친하게 지내고 붙어다니고해서 그런게 아닌가 싶었었어요.. 무튼 어제도 퇴근 직전까지도 그러길래 참다못해서 괜히 장난식으로 "왜 저한테 인사 안하세요?" 라고 물어봤고 짝남이 그 말 듣고 어깨를 툭툭 장난식으로 건들더라구요 이후로 저한테 말걸러도 오고 그러길래 이때다 싶어서 혹시 저한테 악감정있었냐 물어봤는데 그런거 아니고 요즘 바빴다고 하던데...ㅠ 바빠서 저렇게 태도가 바뀔수도 있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