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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면접 까인 이유가 어이가 없네요..
게시물ID : gomin_17973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2prZ
추천 : 0
조회수 : 1968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22/12/03 03:3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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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알바 자리를 찾다가 1시쯤? 한 곳에 연락했는데
처음에는 휴학생 정도 나이대 찾는다고
안 된다고 하더라구요 전 그것보단 나이가 많구요
(공고에 나이 무관이었음)

뭐 그럴 수도 있지 싶어서 알겠다 하고 말았는데
한 20분 있다가 그 쪽에서 다시 연락하더니
내일 면접보러 오라고 그러더라구요?

사람이 어지간히 급했나 
아님 지원자가 그렇게 없나.. 아무튼 알겠다 하고
시간 정하고 끊었어요

근데 밤 아홉시반에 다시 연락오더니
집이 너무 멀어서 어렵대요
사정에 따라 시간 연장할 수도 있고 해서
내일 면접 오지 말래요

출퇴근시간 약 1시간쯤 걸리긴 하는데
도보빼면 지하철이동 약 30분밖에 안 되거든요?
게다가 여기 알바시간 오후 4시까지임..
연장을 지하철 끊길 때까지 시킬것도 아니고..

전 안 멀다고 설명했어요 지하철 30분밖에 
안 걸리는데 그래도 안되냐고.

그랬더니 한 20분 지나고 나서 연락 다시 왔는데
교통비 지원 못 해주고 기본 수당 밖에 못 준다고,
부담된대요 

지하철 왕복 2천7백원에
한 달 주말 해봐야 열 번 출근하면 2만7천원인데
그거 제가 달라고 한 것도 아니고.. 어이가 없더라구요

아니 뭔 이유인진 몰라도
그럴듯한 이유를 대던가 아님 그냥 내가 싫다고 하지
말도 안되는 핑계대면서 오지 말라고 하네요..

거절을 할거면 한 번만 하던가
거절했다가 20분만에 다시 오라 했다가
약 8시간이나 지난 후에
다시 핑계대면서 오지 말라고 하고 참..

기껏 한시간 거리 가서 
어이없는 핑계듣고 돌아오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중이긴 한데

대체 뭔 생각으로 저런걸까요?

암만 생각해도 전화통화 하면서
전 실수한게 전혀 없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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