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쿠터한대 장만하고 싶어서 알바한 돈을 모아 학교근처 센터에가서 중고스쿠터를 구매했어요 아무것도모르는초짜라 사장님이추천해주는거사고와보니 중국산이었네요... 힘들게 번... 70만원이라는 거금을 내고 중국산짝퉁을 산거죠... 사장님께선 50cc 4행정 수랭식이라며 특징만 말해줬지 중국산이란 말은 안해주셨거든요.. 이틀뒤에 찾아가서 사정을 해봐도 팔때 교환이나 환불금지라고 말했다며 완강히 거부하시네요.. 아...진짜 호구 됐습니다... 사장말만 믿고 알아보지 않고 덥석 사버린 제잘못이 크겠지만요... 진짜 세상엔 믿을 사람 없네요... 힘들게 알바해서 모은 돈도 날리고 사장의 냉정한 말투도 듣고 해서 우울한 마음에 넋두리 한 번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