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새끼 미친거 같음
군대 제대하고 태어나서 처음 알바하더니
몇일전 아빠 선물을 하나 사왔음.
넥히터?? 목에 차는 난로 대신같은건데.
대리운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거라고 해서 사왔다고하더라.
11월부터 아빠가 대리운전하고계심
아빠 입이 찢어짐 엄마한테 자랑 엄청함
나도 아빠가 하도 자랑해서 아빠 일 안나가는날 친구 만날때 밤에 한번 해봤는데 꽤 좋더라
오빠새끼 이런거 어떻게 알았지??
근데 이 미친 아들노무 새끼가 엊그네 엄마 생신인데 지 친구 군 입대 한다고 술먹고 온다고함
엄마 8시에 퇴근해서 집에 오니까 8시반까지 온다던 새끼가 10시반에 들어옴
케잌도 선물도 없고 들어와서 엄마한테 큰절한번하고 끝
쳐 돌은새끼임.
엄마가 잘 안삐지는데 한번 맘상하면 진짜 오래 가는 타잎이거든
몇일째 엄마 집에서 한마디도 안하심
분위기 진짜 미쳐버리겠음...
연말에 친구들이랑 1박2일로 스키장 가기로 했는데
분위기 보니까 말도 못꺼낼거 같아..
누가 우리 오빠새끼 제발 분양 좀 해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