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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8년차 큰위기 앞으로 어떻게 진행이 될지 막막하네요
게시물ID : gomin_17975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2Nqa
추천 : 4
조회수 : 2074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22/12/19 03:35:04
결혼 8년차 사실 아이가 생겨서 결혼했습니다
아내는 저와 크게 성격이나 취항도 맞질않고 그냥 조용히 지냈는데
아내가 자기는 자기삶을 찾고싶다고 하네요 저와 아들 뒷바라지 한다고
너무 힘들었다고. 그렇게 이야기가 오가고 일단 제가 노력하는쪽으로 일달락이 됬는데 4개월후에 어느날 마음에 드는 남자까지 생겼다는군요 
  후…안좋은 상황은 늘 연달아 온다고.. 아내가 이혼을 요구했고 들어줬습니다. 일단 별거를 시작했는데.. 몇일후 아내가 집으로 오라네요
자긴 전구하나 갈줄 모르는데 막상 별거하니 겁이났다네요
근데 더 웃긴건  그 남자는 아내와 전혀 다른마음이였더라고요….
제가 뒷조사 모든걸 해봤습니다 아내 혼자 그 사람의 친절에 착각하고
새로운 시작을 할수있다고 생각했나봐요… 모든걸 알고 제가 너무 화가나
아내와 이야기도중 핸드폰을 보고있는 아내의 모습에 순각 돌아서 핸드폰을 밖으로나가 내 던졌고 그대로 전 집으로 나왔네요. 이틀뒤에 애들 학교문제로 한번 마주치고 전화로 서로 싸우다가 주말이라 애들이 절 찾아서 어제는 집에서 잤습니다 아내는 방에서 나오질 않네요
가정을 지킬려고 처음 이혼이야기는 제가 매달렸지만 혼자 김칫국 마시고 남자를 마음에 품었던게 참 한심해 보이고… 결혼생활동안 제가 너무 부족했나도 싶고… 전 사실 이번일로 깨달은것도 많고 가정을 여전히 지키고 싶어요. 아내는 쪽팔린건지 아직도 그냥 내가 싫은건지. 방에서 나오질 않네요 참 죽갔습니다 형님 동생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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