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소극장 연극을 봤는데 그곳에서 나온 한 배우분이 정말 반짝반짝 빛이나더라구요.. 너무 잘생겼고… 지금까지 그렇게 많은 잘난 사람을 봐도 아무렇지않았는데 갑자기 마치 잘난사람을 동경하지만 내 처지는 그럴수없는 게 초라하고 비참하게 느껴졋어요.. 꼭 그 사람이 아니더라도 생각해보면 연옌이나 배우가 아니더라도 나도 저렇게 잘생기고 반짝반짝 빛이 나는 사람이랑 연애도 해보고싶고 당당하게 다가가고싶지만 너무 당연히 그럴 수 없다란 생각이 들어서요.. 잘생긴사람은 이쁜 사람만나고 싶겠죠… ㅎㅎ 지금까지는 그냥 너무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끝냈지만 이번만큼은 비관적이 되네요… 나도 예쁘게 태어낫더라면…혹은 이런 컴플렉스가 없었더라면… 그냥 내가 가진게 한없이 초라하고 다시태어나지않은이상 나는 저런사람들을 동경할 수 밖에 없는 처지가 좀 사무치게 슬펐어요…… 내 현실이 지금 너무 고통스럽거든요…외적인것도 내적인것도… 그런데 저렇게 밝고 긍정적이고 다 가진것같은 사람이 너무 부러웟어요… 어떻게 이런 감정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여…이런 제 마음을 극복을 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