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많이들 달아주셨는데요 ㅠ 너무 정말 감사드립니다 현재 가정으로 돌아와서 혼자 쪽팔려하고있는 상황이고 애들한테 하루는 정말 잘해줬다가 또 혼자 방에 있고 마음이 아주 심란해 보입니다… 일단 저는 아예 보이질 않는거 같고요…8년 결혼생활 문제가 생겼다면 부부가 잘못이죠 저도 50% 인정합니다…다만 아내는 정말 막무가네로 8년 결혼생활 스트레스가 터졌고 말도안되는 망상으로 다른남자를 품고 지금은 현실로 돌아오는쪽이긴 한데요…아직도 오락가락해 보이네요 이혼 쉽지않죠 지금 제가 하는일도 몇일 손놓고 지냅니다. 어느날은 저에게 말도걸고 그러가가도 갑자기 또 조용해지고 저도 어느정도 마음을 내려놓은 상태이긴한대요…진짜 이혼이 쉽습니까…. 정말 아무것도 고려안고 저질러버린 아내가 답답합니다 참… 8년정도 지내면 누구나 권태기는 오고 자아를 찾고싶기도 하고. 그런순간이 오질않습니까 ? 그런상황을 저렇게 그저 스치는 설렘에 치중해서 일을 저질러버리다니…실망도 큽니다 제가 알던 아내가 아니네요…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