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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전 먹다가 죽을뻔 했던 이야기
게시물ID : cook_1797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당직사관
추천 : 14
조회수 : 3241회
댓글수 : 34개
등록시간 : 2016/05/05 17:23:39
여러분 감자전을 포함해서 감자로된 요리 좋아 하시나요?

10년도 8월달 일이였습니다 그때전 휴가여서 집에때 가서 쉬고 있었습니다

그때 가족들은 다들 놀러나가서 하루뒤에나 온다는 겁니다

가족들도 서해안으로 가는데 같이가자고 했지만 너무나도 귀찮아서 집에서 그냥쉬겠다고 했습니다

20까지 잠만 계속자다가 너무 배가 고파서 냉장고를 열어보니 막땅한게 없어서 배달음식이나 시켜 먹을까하다가

양파망에있는 감자가 보이는 겁니다

감자전!! 감자전은 감자로 만든 음식중 최고의 음식이기에

(저는 감자를 여동생은 고구마를 좋아해서 서로 감자가 최고 고구마가 최고라고 싸움니다 그리고 여동생의 방귀는 NBC를 웃도는 위력입니다!!!)

감자를 깨끗이 물로 씻겨내고!

감자 겁때기를 자르던중 조그만한 싹을 보고 조금 머뭇거리다

쪼그만한 거라면 괜찮을것 같아서....그냥 무시했는데....

껍데기를 벗겨내고 강판으로 간다음

약간의 밀가루를 넣고!! 후추도 뿌리고!!! 홍고추!! 녹색 고추넣고!!!!

후라이팬을 예열후 식용유를 붓고 감자를 후라이팬에 뿌리고 잘 구워서 접시에 감자전 5개정도를 굽고

TV를 보면서 감자전을 간장에 찍어서 먹으면!!!!

최고의 맛이됨

그렇게 맛있게 먹다가...

갑자가 몸에 마비가 오는거임

큰일 날것같아서 휴대폰을 찾다가 식탕위에 있던걸 보고 이동하던중 갑자기 멍해지면서

기절해버린거임 기절하면서도 생각나는게

가족? 아님

여자친구? 그런거 없음ㅠ

생각 나는게

내가 왜 작은 싹하나 무시해서 이렇게 죽는거야....

감자하나에 죽다니!!!

하면서 쓰러젼고 몇시간뒤 멀쩡하게 일어남

정말 다행이였음 살아있다는게 정말고마웠음

그리고 그후로 감자전을 포함해서 다른 감자음식을 만들때 싹은 물론이고 그 주변까지 도려내서 먹었음

여러분들도 감자싹 쪼그만한 거라도 무시하지 말고 도려내세요

애기끝

여담으로 가족들한텐 말안함 오유에 처음 애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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