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남사친과 관계를 가졌는데요 남사친인데 제가 좋아하는사람이에요 그 친구는 차가 있어서 술 한모금도 안마셨고, 저만 마셨었는데 제가 술김에 스킨십하고 그랬는데 다 받아주더라구요? 자세히 기억은 안나는데..그렇게 관계까지했어요 무튼,. 그 다음날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그 친구가 “너가 진작에 얘기했으면 호텔 여러곳 다니필요도 없었고 나도 술 마실수 있었잖아~ 너한테 술 안마신다고 욕만 먹고..ㅋㅋ”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그날이 주말이라 호텔잡기도 힘들어서 여러곳 돌아다녔던걸로 기억하고.. 운전해야돼서 걘 술 한모금도 못마셨던건 맞아요 제가 취해서 괜히 나혼자 마신다고 너도 마시라고 괜히 짜증냈던것도 맞는거같구요 근데 제가 의아한건.. 왜 저런식으로 말하지? 싶어서요 저 말에 제가 “진작에 얘기안한건 내가 그때는 너랑 그러고싶은 마음이 없었나보지”라고 대답하고 말았어요 그리고 연인사이로 잘될수가 없는게 자기는 현재 누구를 만나고싶은 생각이 없다고 관계전에 말했고 저도 알겠다고 했었거든요 나도 바라지 않는다고.. 암튼 진작에 얘기했으면 이라는게...언제말했던 무조건 관계를 할거였다는건지 왜 저렇게 말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