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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크아웃 커피전문점에서 판매하는 990원 커피
게시물ID : matzip_6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브루브루81
추천 : 0
조회수 : 266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07/14 20:47:05
<테이크아웃 커피전문점에서 판매하는 990원 커피>

테이크아웃 커피전문점에서 990원 커피 드셔보신분들 계신가요? 그냥 그것도 드롭으로 해서 만들어진 아이스 커피로 말이죠.
얼마전 뉴스기사를 보니 편의점의 1000원짜리 커피가 동났다는 기사를 봤는데요.
990원 커피의 가격이 가능할까 싶었어요. 정말 저걸로 마진이 나긴 할까하고 말이죠.
특히 테이크아웃 커피전문점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마진율이 얼마나 될지..정말 경쟁력이 있는걸까 고민하게 되잖아요.

테이크아웃 커피점창업을 고려하게 되는 시기를 보면 보통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은 후 취직문제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아이 키우면서 봉급자생활보다는 자기 사업을 하는 게 더 이윤이 크다는 것 때문도 있겠고.. 큰 기술 없이 관심만 있다면 어느 정도 해나갈 수 있는 사업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니, 반대로 잘 모르면서 무턱대고 주변이야기로 시작하게 된다면 성공보다는 실패하는 확률이 더 높을 거라고 봅니다..

5,000~6,000만원으로 시작할 수 있는 까페창업 특히 테이크아웃형 커피점으로 많이 생기고 있는데, 테이크아웃 커피점들 그 중에서도 990원 커피로 유명한 크런치 오븐은 어떤 식으로 운영되는지 사이트도 찾고, 전화로도 물어봤습니다.
바로 내일 창업하는 건 아니지만 미리미리 알고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요.

어떤분이 올려주신 글인데요 다른 분들도 도움될까 공유해볼까 합니다.



               =까페 or 테이크 아웃 커피점창업 및 운영과 성공할 수 있는 방법=

1.테이크아웃 커피점창업 시 상권분석
테이크아웃 커피점 크런치오븐의 경우 숍인숍형태로 이뤄져서 어느 정도의 유동인구를 확보할 수 있어 매력도가 높습니다. 그래서 창업 시 유동인구가 고객이 될 확률이 높기에 딱 그걸로만 판단하기는 힘들다고 합니다. 취급아이템의 특성상 유동인구보다는 지역 내 혹은 상권 내 거주인구의 특성, 즉 상주인구의 특성이 매출에 큰 영향을 주게 되므로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유동인구와 상주인구를 함께 검토하여 입지선정을 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데이터분석자료가 꼭 필요한 것 같아요.
크런치 오븐의 경우는 테이크아웃 커피전문점으로 작은 평수 3평이상만 되면 시작할 수 있고, 작은 공간이기에, 임대료와 관리비가 많이 들지 않는데요. 숍인숍의 경우 보증금 없이 5천만 원 내외로 입점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사실 창업 점포를 얻을 때 보증금이 엄청 큰 부담이 되잖아요. 기계설비도 해야 하는데, 보증금이 안 들어 간다는 점에서 왠지 용기를 얻게 돼요.

2.테이크아웃 커피점창업 시 제과제빵 기술필요성??
예비창업자들이 제일 두려워하는 건 공통적인데요. 제과제빵 기술자가 아니어도 쿠키나 빵을 만들 수 있을 지와 트레이닝 교육을 받을 수 있는지가 궁금했는데요. 크런치오븐의 경우는 창업자가 희망하면 개점이전에 본부에서 사전교육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기본적으로는 개점1일전부터 개점 이후 3일간 총4일간 교육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개점한 이후에도 수퍼바이저가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제품의 품질관리, 매출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영업지원과 컨설팅을 하니 든든하게 느껴져요.
예전에 저희 부모님도 프랜차이즈 식으로 장사를 하셨지만 그렇게 관리를 해주는 것 같지는 않았거든요. 하지만 영업지원과 자문을 해준다고 하니, 초보 창업자들에게는  든든한 지원군같지 않을까요?
크런치오븐도 하나의 브랜드이기 때문에 본사에서는 가맹점을 열면 브랜드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관리를 해주고 덩달아 창업주도 판매관리를 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서로 메울 수 있도록 WIN-WIN 비즈니스란 말이 맞는 것 같아요.

3.테이크아웃 커피점창업 시 메뉴선택 할 수 있는지
우리 동네에 있는 매장에서는 커피와 쿠키 아이스크림 위주인데, 회사 근처의 크런치오븐은 베이커리와 여름에 시원한 팥빙수도 팔고 있었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 물어보니, 창업주가 메뉴에 어떤 것을 할 것인지 정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만약 샌드위치나 샌드 보다는 다른 메뉴가 더 잘 팔릴 것 같거나, 자신 있을 것 같으면 창업주의 재량에 의해 고를 수 있다는 것이죠. 여러 가지를 판매하는데 욕심을 부리기 보다는 고객에게 하나를 판매하더라도 좋은 식감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면 그것이 창업을 성공할 수 있는 첫발을 디뎠다고 할 수 있다고 봅니다
크런치 오븐에서 아이스크림은 본사에서 제공해주는걸 판매하는 것이지만, 커피와 쿠키 같은 경우는 직접 맛을 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초기창업자라면 특히 더 고객이 좋아할 만한 입맛을 만들도록 노력해야 하죠!!

우선 제가 궁금한 것에 대해서 정리해봤는데요.
역시 그냥 인터넷 서핑만 하면서 정보를 수집하는 것도 좋지만, 직접 전화해서 물어보는 것 필요한 것 같네요. 만약 창업을 생각하고 계시다면 앉아서 탁상공론에 스스로 빠지는 게 아닌~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한 것 같습니당~

<출처 : 크런치 오븐 -http://www.crunchoven.co.kr/o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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