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일하다보면
이런 저런 스몰토크를 하게되잖아요
딱히 싫지도 좋지도 어렵지도 않아요
근데 음.. 마음속 이야기를 다들 저에게 오픈하신달까...??
뭐...그걸 저는 떠들고 다니지도 않지만
어떤분이 그러시더라구요 저에게는 말을 하시고 싶어진다네요;; 편하게 개인사도 이야기 할수있다면서... 저와 업무관계 그이상도 이하도 아닌데요
이게 인간미가 있다는걸까...쉽게 접근해서 말하기 좋다는건가...사람이 가볍다는건가...생각해보니 이분 저분 다들 저를 찾아오시고 챙겨주시고 감사하고 감사하지만 오늘 그 말씀..편하게 개인사도 이야기 할수있다는 그말에 꽃혀서 내가 어렵지않고 다 이해할것같은 사람인건가...
불편한건아닌데 그냥 그 문장에 꽃혀서 여러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