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머니의 허리 통증이 심하시어
화장실도 혼자 못갈정도입니다
그리하여 잘 아시는 병원(시장 구석에 있는 작은 병원입니다 엠알아이 기계도 없는 물리치료실만 많은)에 가서
진료 결과 일주일 정도 물리치료 받으며 쉬시면 된다 하여 물리치료를 받았으나 차도가 전혀 없었습니다
그리하여 다시 집근처 힘X병원으로 가서 상담해 보니
일단 엠알아이를 찍어야만 정확하게 알 수 있다 하였습니다
기존의 작은 병원에서도 씨티를 찍어서 가지고 오라고 했다고 말하니
씨티가 오래된거기에 엠알아이가 정확하다 하여 엠알아이 비용이 너무 켜서(보험이 없습니다...)
알아보던 중 국가에서 운영하는 기관에서 보다 저렴하게 엠알아이를 찍게 되었습니다
찍고 나서 해당 병원이나 작은 병원 모두 뼈에 큰 이상이 없으니 물리치료를 병행하며 쉬라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전혀 나아지지 않아서
강남베XX병원으로 다시 진료를 받으러 갔습니다
기존에 엠알아이 찍은게 있음에도
새로 찍고, 조영재 투약 후 또 찍었다고 합니다(이 부분은 제가 가서 보질 못해 정확하진 않으나 또 찍은건 맞습니다)
그리하여 뼈가 금이 갔으니 시술을 하여야 한다고 하여
시술 후 주사치료를 하여 좀 나아지는가 했으나
3일 뒤 다시 담당의가 암세포가 있어서 통증이 생기는거라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다시 국립암센터로 가서 재진찰을 받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엠알아이로 암진단이 가능한지
또다시 엠알아이를 찍어야 하는건지
비용도 문제고 다른데서 못찾은 이유도 모르겠고
혹시 이쪽으로 아시는분의 도움 부탁 드리겠습니다
엑스레이만 찍어도 나오는 뼈부러진걸 힘X병원에서 엑스레이 찍었을땐 왜 모른건지
정말 상황이 점점 악화 되어 미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