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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797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냥그런거지
추천 : 0
조회수 : 44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07/13 00:41:50
안녕 하세요 고1 학생입니다
제 상황이 이상하게 돌아가고 있어서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발단은 제가 자전거를 15일날 쓰고 다음날(16일)도 쓸줄알아서 1층 주차장 안쓰는 듯 해 보이는
옛날 자전거 뒷바퀴에 제 자전거뒷바퀴를 묶어 놨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날 비가와서 자전거를 못타게 됬습니다. 그 다음날도 비가 왔구요..
그로인해 자연스럽게 까먹었는데요.
12일 화요일에 약속이 생겨서 자전거를 타기위해 대수롭지않게 주차장으로 내려갔습니다.
그런데 제가 걸어두었던 자물쇠는 없어져있고 처음보는 자물쇠가 제 자전거뒷바퀴와 옛날 자전거뒷바퀴에
걸어져 있는겁니다 저는 깜짝놀랐고,자전거 손잡이쪽을 보니까 이상한 종이가 후레쉬 거치대에 묶여져있더군요 그 종이를 풀어서 보니까 쪽지 내용이 "자전거 주인좀 보자 000호 홍길동 010-0000-0000 하루일당 5만원" 이라고 적혀져 있더군요..
아직 연락은 안하고있습니다..
저도 잘못이 있기는 있는데 "하루일당5만원" 이 걸려서 전화를 못하고있습니다
저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일단 제 입장에서 5만원은 거금입니다
그사람 만나기도 싫고 5만원을 주기도 뭐하고요 겁도 납니다
자물쇠를 절단기를 이용해서 끊어볼까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런 고민을 해야한다는것 자체가 정말 억울하고 제 자신에 화가납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실것 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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