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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전에 고향에 두고 온 나루와 전화통화를 했습니다...
게시물ID : animal_1797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ichunji
추천 : 16
조회수 : 1127회
댓글수 : 26개
등록시간 : 2017/04/19 18:17:32
이곳은 고향과 멀리 떨어진 바닷가 마을 경남 통영,
일때문에 저는 고향에서 멀리 떨어진 경남 통영에 와 있습니다. 
( http://todayhumor.com/?animal_179639 )
 
한 달째 떨어져 있는 나루,  
아직 1~2주 더 떨어져 있어야 할 것 같은데...

고향어머니가 말씀하길.. 
나루가 현관앞에 가서 자꾸만 서럽게 운다고 해서 
혹시나 해서 오늘 
처음으로 전화통화를 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놀라운 일이..


때론
사람과 사람의 대화보다 나루가 더 통합니다.

나루가 저를 많이 보고싶다고 하네요. 
빨리 데려오고 싶습니다.

- 아카스-통영...으로 닉네임을 고치고 싶은 'sichun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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