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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너무 고치고 싶은데….
게시물ID : gomin_17976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bGxlZ
추천 : 1
조회수 : 146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2/12/30 20:21:29
이제는 컴플렉스에 너무 시달려서 그런지
재미있는 연극 뮤지컬을 봐도
저 사람은 이쁘고 피부도 좋네..
현실에서 완전 행복하겠다..
이 생각밖에 안들어요….ㅎㅎㅎ…

내가 이렇게 피부에 컴플렉스 심한것도
이제는 부모님 원망하게되고…(부모님 피부가 안좋아요…)

내가 이렇게 맨날 자격지심가득하고
사회생활 힘들어하는것도 이런성격 물려준 부모님 탓…

모두가 다 이 세상에 날 태어나게한 부모님 탓….

어린나이면 모르겠는데 30대인데…

왜 이런 생각이 점점 더 심해질까요…

예전에는 오히려

부모공경 사랑…당연한거였는데……

너무 괴로워요……

가진거에서 행복하라는 말…
정작 그 상황이되면
실천하기어려워요…..    

도대체 어떻게 해야지 고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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