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을 다 하되 할수 있는 만큼만 하는 거다. 애초에 할수 없는 일을 해내려다보면 그 부담감과 불안에 따른 긴장과 스트레스로 정신자원을 망가끄리게 되고 애초에 할수 없는 일을 해내려다보면 스스로의 페이스를 무너뜨려서 역량자원을 깍아먹게 된다. 단기적으로는 어떻게 어떻게 처리 할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점점 자원이 바닥나서 아무것도 처리할수 없는 바보가 된다.
내려놓고 포기하며 하는데까지 노력하되 그것은 그로인해 시달릴정도로의 스트레스는 받지 않는 선까지 이며, 또한 장기적인 페이스는 보존하며 감당할수 있는 선까지다.
그 선에서 할수 없는 일은 하는 수 없는 것이고, 또한 그에 따른 결과를 그냥 받아들이는게 장기적으로는 맞는거 같다. 나를 지키기 위해 나의 완전함을 내려놓아야 할 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