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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제 시집도 가야하는데..생활비 집세 제가 많이 내고 있어요.
근데 어쨌든 어렸을때 호강해서 산것도 있으니까 원망하지 말자고 맘 먹었는데
막상 좋아하는 친구가 생기고 결혼을 약속할때가 되니까
너무 싫어요. 돼지같이 쳐먹기나 하고 못되쳐먹어서 울 엄마 불쌍하게 만든 친할머니한테 돈 다 쓴것도 너무 싫고
일단 아직도 살아있는것도 너무 싫고 다 그냥 너무 싫고 짜증나요.
저도 결국엔 시집을 못갈건가봐요. 속상하다....
한편으로는 받아들이고 잇었는데 막상 현실로 닥쳐오니까 엄청 속상해요. 어떻게 받아들여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