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12살..저 43 신랑동갑
계획에없던 늦둥이가 생겼네요.
전업주부가 아니라 막막합니다
지금 수입으로 늦둥이까진 키울수있지만
신랑 체력문제(택배)로 언제까지 할지도 모르는거고.
저는 자영업자라 아이낳으면 가게운영이
힘들어질테고 그럼 수입이 확
줄어들겁니다..
8년정도만 고생하고
둘의 인생을 살려했는데..
갑자기 찾아온아이..
현실조언이 필요합니다.
이쁘기야 당연 이쁘겠지요
이쁘다는 조언보다 현실적인 금전적이나
체력적으로나 학교생활등 현실조언을 듣고싶어용 ㅜㅜ
늦둥이 낳으신분들 어떠신가요..
저는 아이를 낳는다면 모든 생활이 바뀔거라
자신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딱 무조건 지울자신도 없습니다.
그래서 너무 힘드네요.
제정신이 아니라 글이 이상해도
이해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