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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지않고 강박적으로 확인하는 업무를 끝내고나면
자기가 싫어요
눈뜨면 내일도 기계처럼..살아야하겠지 시계보면서 쫒기겠지..
주변에 인간관계도 그냥 없다싶이해요.
쓸쓸하다보니 일끝나고 혼자있는 시간되면
무조건 라디오틀고
사람들 글쓰는 공간에서
무슨 말하는지 보고있어요 (SNS는 안하네요 ㅠㅠ더 쓸쓸해지더라구요)
무슨고민이 있는지 어디에 놀러가는지
가족이랑 어땠는지 뭐가 즐거운일인지
보다보면 좀 덜 외로워요
어떨때는 자기가 싫어요 내일이 오는게 너무 고되서
생각을 좀바꿔보려고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그래도 노력해보려구요.
사람들 글도 좋지만 올해는 대신에 책을 읽어보고
일을 좀더 요령있게 할수있도록 정리해보려구요..
그냥 아무에게나 말해보고싶었어요
모두 잘 지내시길
올해는 바라는 일 이뤄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