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쉬운 일 하나 없다지만 정말 열심히 해온 일에 결과가 좋지 못할 때 마음이 참 아프고 힘이 드네요 결과가 아니라 과정이 중요하다는 말들도 잘 모르겠어요 성공하는 사람은 많지 않고 도전하는게 중요하다는거 머리로는 아는데 저는 도전하고 실패하는 과정이 너무너무 아프고 힘들어요 이제는 열심히 해도 그것밖에 안된다고 모든 사람들이 다 비웃는 거 같아요 발버둥쳐도 나는 발전없이 그냥 컴컴한 구덩이에 계속 갇혀있네요 도망간 곳에 행복은 없는거 알지만 그냥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