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살인 아들이 방과후수업을 마치고 나올때는 지퍼를 올리지않고ㅜㅜ 뛰어나오기 때문에ㅜㅜ 어깨,가슴으로 찬바람을 한꺼 맞으면서 나옵니다 그나마 어떤 선생님은 지퍼를 올리지않으면 집에 보내주지 않는다고 하셔서 그때만은 제대로 입고 나옵니다만.
오늘 수업마치고 친한 여자아이가 있는곳에 놀러가면서 제가 옷 좀 잘 입으라고 했더니 @@이(그애이름) 보여줄거래요 @@이가 오빠, 그렇게 입어도 안 추워? 그러면 자기는 그럼! 난 하나도 안 추워! 라고 할거래요 그럼 @@이가 와 오빠 멋있다 오빠 짱~ 이럴거래요 그럴리가 없잖아 오빠는 왜 컸는데 옷도 똑바로 안입어? 그럼 어떡하냐고 했더니 급 동공지진;;;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했던거야? ㅋㅋㅋㅋㅋㅋㅋ 그 아이가 아파서 못 만나는 바람에 진짜 반응은 알수없었는데 뭐라고 할지 궁금하네요
전에 찐드기악어를 동갑인 여자친구에게 보여주려고 일부러 들고나갔는데 그 친구가 으악 뭐야 저리 치워 했을때만큼 충격인것 같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