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쪽이랑 저희랑 영끌끌하고 저희 부모님이 제이름으로 5000대출받으면 1년은 이자를 대신내주신대서..
다합하면 2억정도됩니다.
저희가 주식이나 이런건 지금뺄때가 아니니 냅두고서 원래 전세를 가려고 했었는데..
갑자기 저희 부모님이 너희 지금아니면 집 못살것같다.
한달에 150 내더라도 집사는게 맞는것같다.하고 말해주셔서 남편이랑 둘이 얘기해봤는데 살까?하는 방향으로 잡았습니다.
제가 너무 가고싶었는데 청약이안되었던곳이 곧 매물이 풀린다고 하더라구요.피붙는것도 예상해서 4억까지 보고있는데..그럼 2억정도를 대출받아야해요..
근데 저희가 합산소득이 7000이 턱걸이로 넘어버려 2%대는 좌절되고... 5%좀안되는상품을 하려고하는데 이렇게하고 30년 납입잡으니까 대충 이자만 1억4천가량 되더군요.(뭐 물론 30년으로잡은거고 여기서 30년살것같진 않지만....)
한달한달로보면 저희 생활은 가능은 합니다.
근데 총 이자금액을보니 이제 맞는건가싶더라구요..다들 이렇게 사는건가....?너무 욕심을 부리고 있는건가...?하고 혼란스럽네요.
남편은 그래도 사는쪽으로 하고싶어하는것같고 친오빠는 아닌것같다고하고.. 어렵네요..
다른분들생각 듣고싶어서 글올려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