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째살고있고 애들 고딩둘이에요
평소 엄청 구두쇠였고 저축도 잘해오고있어요
밖에서 사람들만나 밥먹는거조차도 돈아까워하던 사람이었는데  여태 진짜 집회사 집회사 루트였어요 모임좀하라고 애들다컷으니 취미활동하라해도 마다하더니...직장통한  운동모임을 최근 시작하더니 
며칠전 보니 각자15만원씩 모아서 도우미불러놀았네요 그동안에 신뢰도 다 깨지고. . 그냥 술마시고 놀았다하는데 믿기도싫고 인당15만원이면 성행위가 있었을까요?.... 정말성실하고 괜찮았던 사람이었는데 
대하기가 겁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