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트에서 반값판매하는 과일을 사서
바로 집에 와서 2시간 정도 있다가 씻어서 먹었어요.
반쯤 먹었을 때 이거 상한건가? 하는 느낌이 들어 먹기를 중단했고
3분 정도 있으니 갑자기 구토가 올라와서 다 토해냈어요.
토해냈고 그 뒤로 별 이상은 없고
남은 건 이미 음쓰로 버려서 마트에 뭐라 할 생각은 없지만
그리고 집 앞 마트라 어차피 계속 갈 거지만
문득 궁금해져서요.
조리식품이 아니고 신선식품이니까
그리고 시간이 지나서 어느정도 변질된 걸 전제로 해서 할인판매했으니
음식이 상할 수도 있다는 걸 염두에 두고 구입해야 하는 걸까요
아님 할인판매라도 상한 걸 판매한 마트에 잘못이 있긴 할까요?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