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가족이구 원래 제 월급으로 생활비하거든요 근데 11월부터 2월까지 휴직중이예요 4개월간이네요~ 남편월급은 공과금 대출등등 나가고있고 제월급으론 거의 제보험 숨만쉬어도 나가는 유지비 등등 나가는데 돈이 떨어져서 남편한테 말하기좀그래서 엄마한테 빌렸는데 남편이 생활비필요하지않냐고 하다가 줬어요 그래서 바로 엄마한테 갚았거든요 총 남편이 4개월간 저한테 보낸금액이 200만원인데 내가 나가는거에 비하면 그닥 큰 금액은 아니나ㅎ 너무 미안해서.. 염치가 없어지네요ㅜㅜ 이제 삼월부터 복귀하니 200받은걸 다시 줄까 생각중입니다 어떤가요~주는게 낫겠죠~; 집에 있으면서 요리도 하고 (원래 남편이 잘해서 거의 했었음) 집안일을 더 하긴했지만.. 그닥 어려운게 아니었고 놀며 돈받은 기분이라그런지 200만원 받은게 왜이리 크게 느껴질까요 부부여도 이러다는걸 첨 느꼈어요 맞벌이로만 살다가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