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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7981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WVmZ
추천 : 1
조회수 : 2071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23/02/04 11:11:34
부끄러워서 대충 운동이라고 지칭할게요!!
남친과 정자세로 운동하면
남친이 무표정얼굴로 빤히 쳐다보는데
제 표정을 무슨 원숭이 구경하는것마냥
빤히 보는게 은근히 기분나빠요
아... 쓰고보니 쳐다보는게 싫지는 않은데
표정이 마음에 안 드는것 같네요
운동시작부터 절정까지 시종일관 무표정이에요
저는 느낄때 나오는 자연스러운 표정을 원하는데ㅠㅠ..
뽀뽀도 무표정으로 빤-히 쳐다보면서 합니다
자꾸 그러는게 너무 싫어서
뽀뽀중에 저도 똑같이 쳐다보면
그제야 눈 감아요
매번 그러니까
흥도 다 깨고 무드도 없고
스킨십자체가 너무 싫어져요
웃는분위기로 말했는데
눈치도 없어서 몇년째 그대롭니다
이런일 가지고 진지하게 얘기하는 건 싫은데
저는 심각하네요
눈딱감고 그렇게 무표정으로 하는거
흥 다 깬다고 너무 싫다고 확 얘기해버릴까요
평소 감정기복이 별로 없고 감정이
쉽게쉽게 얼굴에 드러나지 않는 모습에
단단한 사람인가보구나 싶어서 반한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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