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커뮤니티 또는 SNS 계정 없이 눈팅만 하다가..

 

이번에 오유 계정 첨 만들었습니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계정 조차 없어요. 아!! 페이스북은 계정만 있는거 같습니다..무슨 결제 할라고.. 만든..

 

 

암튼. 오유(오늘 회원가입), 웃대 (계정없습니다) 는 20대 후반 부터 눈팅만 죽어라 하면서.. 웃고 울고 즐기고 있는 중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조그마한 사무실에서, 남자 세명이 열씸히 일하고 있습니다.

 

그러던중에 고양이 3마리를 기르게 되었습니다.. 딱 2년 됬네요..

 

고양이 기르면서 참 좋았습니다. 사무실에 업체 손님들이 놀러와서.. 고양이랑 같이 이뻐해주고

 

심지어는 고양이 보러 업체분들이 올정도 였으니까요..

 

 

 

그런데..저랑 같이 하는 동생이 고양이 알러지가 있었더라구요..

 

2년동안 숨기고 알러지 약을 먹고 있었더라구요..

 

 

다른 동생 말로는 이제는 약을 3번째 바꾸고.. 하루에 2번 이상 먹는다고 하더라구요.. 내성이 생겼다고 하더라구요..

 

하.. 몰랐는데.. 동생한테 너무 미안하고..

 

 

이제는 결정을 할수 밖에 없는 상황인거 같아요..

 

 

 

아.. 정말 죄송한데.. 

 

오유 사이트에 정말 사랑으로 우리 고양이들과 함계 해주실분, 또는 다른 조언 해주실분..

 

 

뎃글 주시면.. 매일매일 확이하고.. 조언은 참고하고. 혹시 잘 키워주실분은 연락 드릴께요.. ㅠㅠ

 

 

 

속상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여기라도 글 써봅니다. 첨으로..

 

 

1) 이름 : 수먀 / 종 : 샴 / 성별 : 숫컷 / 나이 : 만 2살 / 특이사항 : 중성화 수술 완료, 완전..너무 이쁜 애교 개냥이

                                                                                          첨보는 사람 무릎에 앉을정도에요..

 

2) 이름 : 볼트 / 종 : 샴 / 성별 : 숫컷 / 나이 : 만 2살 / 특이사항 : 중성화 수술 완료, 약간 새침이(약간 고양이 스럽움)

 

3) 이름 : 뭉치 / 종 : 브리티쉬 / 성별 : 숫컷 / 나이 : 만 2살 / 특이사항 : 중성화 수술 못했어요, 손으로 부르면 올정도로 개냥이

 

 

 

방법을 찾다가 여기 글 남기게 되네요.. 그래도 제일 오랫도안 눈팅한 곳에 올리는게 좋을꺼 같아서.

 

 

아.. 그리고 지역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입니다.  (샴은 둘이 형제라.. 둘이 2년 평생을 같이 살아서.. 꼭 같이 보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