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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레이스(?) 그리고 풍경 오늘의 삽질
게시물ID : freeboard_17981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츠마일
추천 : 1
조회수 : 15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9/10 14:32:17
 내 차량은 포터다보니,
사실 레이스 자체가 목숨 걸지 않는 이상은 --;
 평균속도 110(차량미터기기준) 휴대폰네비기준(101) 로 계속 달림...
 토요일 내려가는데 약 4시간정도? (휴게소 한번 안 쉬고~~) 
 벌교에서 일단 여관방 잡고, 여관쥔할매한테,
  꼬막 삶아줄 수 있냐고 물으니, 초장집에 해달라 그러라고 한다.
 전에는 삶아주셨었는데... (언제인지 기억도 가물가물..  여관이 두군데 뿐인 것으로 암 ... 예전에.. )
  여하튼 초장집이라는 것이 찾으니 보임.. ( 초장집에 물으니 10년전부터 있었다는데...  글쎄... )

   꼬막 한사라.. ( 그래도 벌교에 왔는데, 참꼬막 무야지 그러고.. 2키로에 오만 --; 가격에 비해서 알이 너무 작음 !!! 제철이 아니기도 하고.. )
 
 차량들의 흐름이... 정속주행(?) 하는 차량 한 무리가 있다면, (계기판기준 100 )
 레이스 무리도 가끔 있다. 난 110 정속주행인데, 쐥 하고 지나가는 한대가 아니고 한 무리 --; 한 10대가량... 그런게 횅 하고 지나감...

 그 중 하나 눈에 띄었던 것은 아반떼 흰색차량... 칼치기 열심히 하고 가더라만...
 나두 소시적에 그렇게 한 적이 있었지... 새차 뽑아서 뿌뜻할 때...
 지금이야 뭐 좋은 차 탈 수 있다면,,,, 그냥 정속주행 하겠지... 칼치기 하기 귀챦아서 ㅋㅋㅋ

  간혹, 비엠따불류 등의 고급차가 80키로로 정속주행하는 차량도 있었다.  음 차량화재 땜에 슬슬 다니시는 건가.. 뭐 그런 생각도 들고~

 토요일 운전할 땐 별 무리 없었는데,
 일요일 운전할 때는 다리가  그러니까, 오른쪽 발.. 엑셀을 밟는 발이 발등이 얼얼하면서 덜덜덜 떨림 --;
 정속 주행이 안 됌... 차 옆의 벽(?)에 발을 기대도 보고...이런 저런 수를 써도 발이 덜덜 떨리는 것이...

 평소 운전을 거의 안하니 --; (벌초하러 갈 때나 차 가져가지 평소 케이티엑스 이용하고,  짐 나를 때는 월간 1~4회 정도.. 그것도 같은동 안에서..
 이러니 운전하는 근육(?)이 많이 퇴보된 듯...

 일요일 아침에 산소 가는 길에는 정속주행이 진짜 안됌 --;
 신경은 바짝 쓰고....

   산소에 도착해보니 역시나 깻잎 비스무래한거 무성하게 자라있는 ....
  두시간 동안 열심히 뽑고...  (이건 뽑아야 된다고 함.. 뿌리 번식이라.. )
   아침에 출발하면서 500미리 생수 4개 200?250? 대구우유 4개 하고 빵 한봉다리(15개?) 샀었는데, (아침 겸 점심 겸 간식 )
  돌아오는 길까지 짬짬이 꾸역꾸역 다 먹음... 물 2리터 우유 1리터  적은 양은 아닌 거 같은데.. 먹다보니 부족 --; 
   물론 벌초할 때 덥긴 했었지...  ( 풀에 베일까봐 긴팔 입고 작업하기도 했었고~~ )
 예초기 빌리긴 했었는데... 워낙 뽑아야 될 풀이 많아서 왠만큼 뽑고 나니, 벨 잔디 자체가 없음 --;
   공터에 난 잡풀에 대고 연습(?)함.. ( 쬐깐한 밭 한 구석에 산소를 쓴 것이라 나머지 밭은 공휴지... )
  예초기 칼날이 무섭게 보이기도 하고.. (돌이나 나무 부딕치면 그 튀는 돌 또는 나무 부스래기가 몸 특히 눈으로 튀면 위험하다고 들음 )
   풀밭에서 연습(?) 열심히 해봄... 어짜피 기름 남아돌고... 
  의외로 어께에 힘이 많이 들어가는... 진동이 있는 무게묵직한 짐이라 그런지도...

  벌초를 다 하고 사진 하나 찍어서 가족에게 전송해주고~ (그래봐야 오는 사람 나 밖에 없긴 하지만. )

   돌아오는 길에... 사고... ㅋ...
  가다서다 하는 중에 받힌 거라 사실 다칠 거는 없긴 했지만,
   룸미러로 뒷차량 보니...
   상대차량은...
   본넷  구깃구깃 되어버렸고....  그릴은 자세히 못 봤지만, 힘을 제일 많이 받았을테니, 그릴도 상태 안 좋을 거 같고..
  도착해서 차량을 자세히 보니,
   후미등의 후레임이 안쪽으로 휘었고, 번호판 구부려졌고~  
  그냥 괜챦다고 할까 생각하다가,
   힘을 제일 많이 받았을 부분... 을 살펴 보니,
  용접 떨어진 자국이 보임 ..... ( 밟고 올라가는 발판이  힘을 제일 많이 받았을 거 같긴 했었음 )
   아... 별 수 없네... 수리 맡기는 수 밖에...
  
  일단 보험사에 연락해서 접수번호 받고, 월요일에 맡길거라  이야기를 했다.

   어제 사고나서 어쩌구 이야기 했더니,
 주변 사람들 병원가서 진단서 끊으랜다.. ㅋㅋㅋ
 
   진단서 ?? 그냥 피식 웃고 말았다. 
  여하튼, 오랫동안 운전을 안하다 운전을 하니, 다리가 말을 안 듣는 현상 --;

   꽤 이색적이였고,  앞으로는 운전을 조금씩은 해야 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프린터가 안돼서.. 아이피 주소 안 맞길래, 맞추는데... 못 찾는다고 나옴 --;
 하다하다 안돼서 결국 프린터 프로그램을 싹 지워버리고, 드라이버 다시 다운받아서 설치하니 잘 됌 --;
  썩을.. 에초에 세로 깔을 걸.. 시간낭비 2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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