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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1798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내일은공부
추천 : 6
조회수 : 56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0/02/05 10:07:49
부산에서 내가 좋아하는 여자랑 같이 택시를 탔음//
난 처음가보는 거리라 여자한테 대충 얼마쯤 나오냐고 물어보니까 5천원 좀 안나온다고함//
그래서 지갑에서 5천원을 미리 꺼내들고 멍... 하니 정신줄을 놓고있었음//
전에 이 여자가 또 싀크한 도시남자가 좋다고 그런적이 있어서 어떻게 하면 개 싀크한 매력을 발산할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던 와중에 목적지에 도착했고..
5천3백원 나옴//
하지만 나는 싀크하게// 세련되고 도도하게// 미리 꺼내둔 5천원을 택시기사 아저씨에게 드리며 한마디 했음//
"아저씨 잔돈은 됬어요"
.. 나를 경멸하는듯 처다보는 여자사람과 택시기사의 눈빛을 아직 잊을수가없음//
결론은 안생김...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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