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지가 약해서 미세먼지 심하면 아프거든요 이번엔 아이들까지 다 아파가지고... 첫째는 그나마 나은데 둘째는 약을 먹어도 차도가 없어서 좀 큰병원가서 엑스레이 찍으니 약한 폐렴이고.. 의사가 입원 권유했지만(꼭 입원해야하는건 아니라구하긴 했어요) 1인실 20만원이라 너무 비싸서 일단 약을 더 먹겠다고 하고 데리고 왔는데 너무 속상해요
작년인가 제 작년에는 파란하늘 맑은 공기 많이 보였고 병원도 별로 안갔는데ㅜㅜ 이 미세먼지는 이제 평생가는건가요?
몇해전 미세먼지로 뒤덮혀 산소마스크없이 밖에 못나가는 그런 단편 영화를 봤는데요 오늘 밖같 날씨가 꼭 그 영화 같아서 무섭네요 저도 기침가래가 심해서 약을 먹고있는데 몸도 지치고 피곤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