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말을 제가했습니다 
썸타는분은 정말 지인이 많습니다
저는 집 직장 헬스장이 전부구요 
그래도 개인사생활이니 존중했습니다
근데 요번 토요일에 2주만에 만났던거고
쿠키만들기로했는데 그후로 뭘할지 안정해놓은상태였고 저는 그전날 전화로 정하려고 금요일에 혹시 밤에 전화되냐고 물어봤지만
친구집에서 술을마신다길래 알았다 하고 끝냈습니다
그리고 약속당일 결국 그친구는 늦었고 그친구입장은 안늦으려고
택시2번이나 탔다 차라리 1시간 늦을걸 그랬다였고
제입장은 개인사생활은 좋지만 나와의 약속은 중요하지 않냐는거였습니다 이전에도 데이트할때 저랑 헤어지고 바로 다른친구들이 불러서 술마시러 갔었거든요 저랑은 술 더 못마시겠다고 하고요
그래서 저는 나아니어도 너24시간 채워줄사람 많은것같다
굳이 그시간에 나 아니어도 너는 약속잡았을거다 
이런스탠스였고 결국 끝냈습니다